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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이용자, 입양 대기 아동에게 사랑 전한다

동방사회복지회 2019.01.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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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연말을 맞아 입양 대기 아동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사랑의 기부데이’ 이벤트를 PC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를 통해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 이벤트는 내년 2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테일즈런너’에 접속해 신규 학교 테마 맵에서 게임을 즐기면 참여 가능하다.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기부 정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할 경우 게임머니인 TR이 자동 차감되고 기부 스탬프와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는 1인당 최대 5개까지 획득할 수 있고 1개당 1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스마일게이트는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의 기부금을 모아 입양을 대기하고 있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누적 스템프 20만개 수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부금으로 환산할 경우 최대 2000만원이다. 직접 기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를 통해서 진행할 수도 있다.

 

입양을 준비하는 아동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댓글을 남긴 이용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기쁨의 파편’ 1개를 보상으로 제공하고 스탬프를 1회 이상 교환한 이용자 전원에게는 ‘2019 기부천사의 마음 엠블럼’을 지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유진 팀장은 “올해도 테일즈런너 고객들의 선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재미있는 게임도 즐기고, 또 입양을 기다리는 아동들을 위한 기부도 하면서 연말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 ‘테일즈런너’의 10주년을 기념한 캠페인으로 ‘마음씨 고운 김런너’를 진행해 기부액 1000만 원을 희망스튜디오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바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게임 속 달리기를 테마로 오프라인 행사인 ‘패밀리런’을 개최하고 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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