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뮤덕들은 레전(관극한 공연에 큰 감명을 받음)을 맞았을 때, 늘 그 감정을 기록하고 싶어합니다. 혼자 보는 메모지에 텍스트로 소리를 지르기도, 친구를 붙잡고 열심히 공연자의 온도, 습도, 분위기를 설명하려고 애를 쓰기도 합니다.
그 샘솟는 감동을 기부와 응원댓글로 기록해보면 어떨까요?
매일 밤 오후 8시, 각자가 좋아하는 공연장에서 레전의 시간을 보낸 후, 언젠가는 희미해질 감동을 기부를 통해 사회에 남겨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부금 사용계획
내가 재밌게 봤던 그 공연을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도 볼 수 있도록 티켓을 지원하고 싶습니다.
기대효과
아동청소년들에게는 공연 예술의 감동을, 공연 예술계에는 관객 유입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