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야구 문화를 만들고자 활동하는 야구팬들의 모임 크보플입니다. 의류 소비 증가로 인해 의류 폐기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연간 8만톤), 특히 야구 유니폼은 마킹 때문에 일반 의류보다 수명이 짧습니다. 선수의 이적이나 논란 발생 시 재사용이 어렵고 제거 흔적이 남아 결국 방치되고 폐기됩니다. 현재의 구조는 팬들에게 불필요한 신규 구매를 강요하며 자원 낭비를 유도합니다. 이에 저희는 팬이 직접 유니폼을 수리해 다시 입는 경험을 만들고 이를 제도 개선 요구로 확장하는 'uREform' 프로젝트를 제안합니다.
기부금 사용계획
기부금은 워크숍 운영(강사비, 재료비 등), 캠페인 운영, 콘텐츠 제작에 사용됩니다.
1. 유니폼 자수 리폼 워크숍
‘죽음의 바느질 클럽’과 협업해 마킹 자국 수선 및 구형 유니폼의 애착을 높이는 워크숍을 운영하며,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2. 온오프라인 캠페인 및 콘텐츠 제작
유니폼 폐기 실태를 알리는 콘텐츠 제작과 마킹 방식 개선을 요구하는 서명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3. 결과 활용 및 개선 제안
확보된 팬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구단 및 KBO에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제안하겠습니다.
기대효과
1. 유니폼 지속 사용에 대한 팬 실천 경험 확대
팬이 직접 유니폼을 수리하고 재사용하는 경험을 제공하여 유니폼을 지속 사용하는 도구로 인식하게 합니다.
2. 팬 참여를 제도 개선 요구로 연결
개인의 실천을 넘어 팬들의 목소리가 야구 산업의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3. 유니폼 폐기 문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공론화
프로젝트 과정을 콘텐츠로 제작, 확산하여 문제 의식을 확대합니다. 사업 결과를 관련 기관에 전달하고 공론화함으로써, 응원 문화와 소비 구조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촉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