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3 국제 강아지의 날,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된 유기견들을 위한 치료비 모금

3월, 모든 강아지가 설레는 봄을 기다립니다

*본 콘텐츠에 활용된 이미지 일부는 AI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3월, 우리는 곧 다가올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떠올립니다.
세상의 모든 강아지가 사랑받고 축복받아야 마땅한 날.
하지만 그 행복한 기념일을 앞두고, 마음껏 설레지 못하는 아이들이 우리 곁에 있습니다.
바로,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되었지만 여전히 외로운 삶을 이어가는 유기견들입니다.
구조의 기쁨 뒤에 가려진 '보호의 현실'

(사)용인시동물보호협회는 지난 12년 동안 안락사 대상견들을 구조해왔습니다.
많은 분이 구조의 순간에는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지만,
구조 이후에 펼쳐지는 길고 긴 '치료와 보호'의 이야기는 잘 알지 못합니다.
구조 당시 외과적 수술이나 응급 치료를 요하는 경우,
중증·만성질환을 동반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특히 노령견과 호스피스견의 의료비 부담은 감당하기 힘든 무게로 쌓여갑니다.
*호스피스견 : 완치가 어려운 질환이나 노환으로 생의 마지막을 앞둔 유기견이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돌봄 과정
구조는 시작일 뿐, '진짜 구조'는 그 이후에 완성됩니다.

우리는 믿습니다. 단순히 목숨을 구하는 것에서 멈춘다면 그것은 '절반의 구조'일 뿐이라고요.
그래서 우리는 끝까지 가족을 찾는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질병을 치료해 아이들의 고통을 줄이고,
나이 든 아이들도 남은 생을 반려견으로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적막한 보호의 과정'을 끝까지 책임지는 일,
그것이 우리가 스스로에게 지우는 양심이자 책무입니다.
아이들이 아픔을 지나, 다시 웃으며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다가올 강아지의 날,
아이들이 아픔 없이 가족을 기다릴 수 있게 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이번 의료비 모금은 보호견들이 제때 치료받고, 고통의 시간을 줄여
다시 가족을 만날 기회를 이어가는 소중한 기반이 됩니다.
보호소 아이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을 기다릴 수 있도록,
지금 치료비 지원에 함께해주세요.
기부하신 기부금 전액은
운영비 제함 없이 100%
희망메이커에게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