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 Ready Festa in JeonJu 현장 스케치
지난 11월 25일 전주시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가 함께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창의창작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Future Ready Festa In Jeonju’가 개최되었습니다. 전주서문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전주시 11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관계자 등 200여명이 함께했습니다.
ㅣ개회 및 진로특강
이 날 행사의 시작으로는 ‘제5회 전주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스타트업 윙스(AI 언어재활, 디지털 교구)의 최진영 대표가 <내일이 내 일로, 꿈꾸는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습니다.
ㅣ창작챌린지: 도전, 보드게임 만들기!
이후 진행된 창작챌린지에서는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팀별로 보드게임을 직접 창작하며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였습니다. 또, 스스로 만든 보드게임을 또래 창작자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는데요. 창작챌린지에 참여한 아동은 “우리가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었는데 다른 사람들이 와서 게임을 하여서 너무나 만족했다.", "OO팀이 만든 게임은 실제 상품으로 출시되어도 구매해서 플레이하고 싶다." 등 특별한 경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ㅣ창의창작체험 및 플리마켓
또한 메타버스 창작, 미니게임 제작, 픽셀아트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는 ‘창의체험존’과 평소 쓰지 않는 물건이나 만든 상품을 교환하거나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도 마련되었는데요. 아이들은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생소한 경험을 통해 코딩에 대한 흥미, 창작과 창업에 대한 관심 등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주시 창업생태계의 미래인재가 될 아동청소년을 응원해 주세요!
전주시와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9년부터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를 통해 청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등 꾸준히 협력사업을 진행해왔다는데요. 이번 Future Ready Festa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창의·창작의 동기부여는 물론, 향후 실제 창작자로서의 성장으로 이어져 지역의 창업생태계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