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SNS,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디지털 성범죄와 사이버폭력(딥페이크, 온라인 괴롭힘 등)에 노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10대 피해자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부모, 교사 등 가까운 어른들과 효과적인 소통이나 정서적, 법적 지원을 받기 어렵다보니 이로 인해 피해 아동, 청소년은 심각한 우울, 사회적 고립, 불안을 경험하고 가해 청소년 역시 올바른 인성 교육과 반성, 회복의 기회를 갖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피해자 및 가해자 모두가 치유받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멘토링 시스템을 제안합니다.
기부금 사용계획
-전문 상담사 및 보호 멘토 인력 확보: 피해자 및 가해자를 모두 포괄하는 디지털폭력 예방 교육, 치유·심리상담, 멘토링, 법률 컨설팅 운영
-워크숍 및 집단 프로그램 비용: 아동·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 사례나눔 모임, 사회성 회복 협동 활동, 가족기반 치유 프로그램 진행
-신고 및 상담 플랫폼 구축: 24시간 온라인 신고, 피해상담, 심리 지원, 또래 간 안전한 익명 소통 및 상호지지 커뮤니티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자료 및 홍보비: 교육을 위한 교재/콘텐츠 제작, 학교·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 홍보 활동비.
기대효과
체계적인 디지털 폭력 예방, 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피해 청소년과 가족들은 사회적 고립감과 두려움이 완화시키고 가해 청소년도 반성적 시민의식 및 올바른 관계 회복의 기회를 얻게 하고 디지털 환경에 대한 경각심 확산과 예방 역량이 공동체 전체로 확장됨으로써 미래의 피해를 예방 및 우리 사회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