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는 안양천과 문학이 있지만 그 이야기를 나눌 자리는 많지 않습니다. 책 읽는 시간에 마음 하나를 얹으면 어떨까요. 안양을 배경으로 활동한 문인들의 이야기로 시작해 매주 천천히 책을 읽고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을 만들려 합니다.
첫 참여 때 6공 파일 표지를 받고, 회차마다 그날의 낭독 페이지와 참여자들의 한 줄이 한 장씩 쌓여 나만의 안양 진(Zine)이 완성됩니다. 책 읽는 시간에 얹은 마음은 후원이 되어 안양의집 아이들의 독서와 글쓰기로 이어집니다.
기부금 사용계획
기부금의 70%는 안양의집에 전달되어 아이들의 [도서 구입·독서 및 글쓰기 프로그램]에 쓰입니다. 나머지 30%는 안양천 책 모임의 지류 제작과 다과 등 운영비로 사용합니다. 모금과 사용 내역은 온라인 계정에 투명하게 공유합니다. 모임에서 참여자가 쓴 한 줄 카드는 안양의집과 협의 후 아이들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로 함께 전달됩니다. 모금과 사용 내역은 온라인 계정에 투명하게 공유하고, 모임의 이야기와 참여자 후기는 아카이빙 콘텐츠로 남깁니다.
기대효과
(1) 공유된 지역 기억의 확장: 안양천을 매개로 시민 각자의 일상과 추억을 나누고 새로운 기억을 함께 만들어갑니다. 흩어져 있던 개인의 경험을 공동의 문화적 경험으로 연결하며, 서로 다른 생활권을 잇는 시민 간 교류의 접점을 넓힙니다.
(2) 안양의 문화적 가치 재발견: 문학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새롭게 발견합니다. 프로그램과 온라인 아카이빙을 통해 안양의 문화적 자원을 발굴·기록·공유하고, 시민 스스로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며 안양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