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환아가 익명으로 전한 소원에 손편지로 답장하는 ‘온기우편함’을 함께 세워주세요.


“엄마 속상할까 봐… 오늘도 마음속으로만 말했어요.” 💭
항암 치료를 시작한 지 일주일.
9살 수연이는 가족도, 친구도 만날 수 없는 병실에서 하고 싶은 말들을 마음 속에 꾹꾹 눌러 담습니다.
수연이의 병실 옆에, 언제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노란 우편함이 있다면 어떨까요?
소아암 진단을 받는 아이들은 매년 1,200명.
그중 긴 치료 과정 속에서 우울감과 고립감을 겪는 아이들은 약 80% 에 이릅니다.
말하는 것 보다 참는 데 익숙해지는 아이들의 마음은, 너무 이르게 어른이 되어갑니다.
온기는 소아암 병동에 노란 <온기우편함> 을 설치해 아이들이 언제든 익명으로 소원을 적으면, 따뜻한 손편지 답장과
함께 선물을 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의 소원에 손편지와 선물을 전하는 노란 우편함 📮
온기는 지난 7년 간, 전국 90곳에 설치된 온기우편함을 통해 37,000명의 익명의 고민에 손편지 답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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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위해 시간을 들여 생각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분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보려 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다보면 삶의 이유도 찾아질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하게 받은 이 편지처럼요."
- 온기 손편지 답장 후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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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진심으로 귀 기울이고, 그 마음에 정성을 담아 전한 손편지는 많은 이들에게 내일을 살아갈 용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 따뜻한 경험을 소아암 병동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합니다. 💌
나의 소망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한 사람의 손편지와 작은 선물은 아이들에게 긴 치료를 견디는 힘이자,
꺼내지 못했던 꿈을 펼치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에 활용된 이미지는 모두 AI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끝까지 들어주는 온기우편함을 함께 설치해주세요 ✨
소중히 전해주신 후원금은 아이들이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온기우편함을 제작하고,
아이들에게 전할 편지지와 소원을 이루어줄 작은 선물을 준비하는 데 쓰입니다.
📮 온기우편함 제작 비용: 600,000원 X 2곳
💌 편지용품 제작 비용: 5,000원 X 60명
🎁 소원 선물 비용: 30,000원 X 60명
긴 치료 과정 속에서도, 아이들이 다시 일상을 꿈꾸고
치료를 이어갈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해주세요.
기부하신 기부금 전액은
운영비 제함 없이 100%
희망메이커에게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