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청년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 장애인 8명이 지난 3월 31일부터 자바 기반 풀스택 개발자 과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6기 교육생 8명이 열심히 배움을 이어가고 있으며, 4월 30일에는 7명이 추가로 입학해 총 15명의 장애 청년이 함께하게 됩니다.
따뜻한동행은 장애 청년들과 5개월간의 집중 교육을 함께하고 오늘 9월 IT 기업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장애 청년이 IT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길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현장과 동떨어진 이론 중심의 교육과 불안정한 근무 환경은 취업으로 이어지기 어렵게 만들며, 실제로 2024년 기준 국내 등록 장애인 약 257만 명 중 고용률은 33.8%로, 비장애인(63.5%)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대학을 졸업한 장애인조차 29%는 적합한 일자리를 찾지 못해 경력 형성의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이들의 도전은 단순한 취업 그 이상입니다. 신체적, 정신적 제약을 넘어 ‘개발자’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세상과 연결될 수 있는 용기의 발걸음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자님의 관심이 이들이 더 멀리,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디딤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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